728x90
반응형

아이가 내년에 유치원에 가야 할 나이가 되면서 처음으로 처음학교로를 통해 지원을 하게 되었는데, 저는 휴대폰 보다 큰 화면의 PC로 하는 걸 좋아해서 오늘 처음학교로로 우선모집 원서접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원서접수를 할 때 처음에 어디를 클릭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서 좀 헤맸어요. 그래서 오늘은 처음학교로 사이트에서 유치원 지원하는 방법을 화면 캡쳐해서 보여드릴께요.

우선모집 원서접수를 클릭해서 오른쪽에 있는 접수하기 버튼을 누릅니다.

그 다음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을 조건 또는 지도로 찾으면 됩니다. 조건으로 찾을 때 과정을 선택해야 하는데, 만약에 교육과정+방과후과정을 선택해서 나오지  않는 경우 교육과정만 선택해서 검색을 눌러보시면 됩니다. 저는 교육과정+방과후과정을 할건데, 이렇게 검색을 하면 제가 지원하고자 하는 유치원이 나오지 않아서 유치원에 물어보니까 2옵션을 같이 지원받으면 번거로워서 과정에서 교육과정으로만 지원할 수 있게 해놓았다고 하더라구요. 방과후 과정을 신청하려면 나중에 입학하고 나서 신청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유치원마다 이러한 정책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검색해서 안나오면 유치원에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이와 함께 우선모집기준은 특이사항이 없으신 분들은 기타(모집요강참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위 화면과 같이 검색한 유치원이 나오게 됩니다. 오른쪽에 있는 모집요강, 유치원정보를 클릭하면 해당 정보를 상세하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 다음 저는 아래 부분에서 어떻게 넘어가는지 확인하는데에 좀 걸렸습니다. 아래 화면은 경기도에 있는 유치원을 임의로 검색한 항목인데 만약에 아래 네모에 있는 가람유치원에 지원하고자 하면 해당 가람유치원 또는 해당 유치원 주소에 마우스를 올려놓아서 클릭을 하면 됩니다. 그냥 보면 클릭하라는 곳이 나오지 않아서 햇갈렸는데 유치원이름 또는 주소에 마우스로 클릭을 하면 되는거였어요.  

그러면 아래의 팝업창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2희망으로 또 지원하게 되어서 아래 회면에서 2희망으로 나오는걸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예를 누르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닫기를 누르면 다음 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아래가 이제 마지막인데, 아이 연령, 우선모집자격, 일반모집 자동접수 여부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와 함께 보통 방과후과정은 맞벌이인 경우에 신청을 할 수 있는데, 건강보험자격증으로 이를 증빙할 수 있습니다. 해당 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본인과 배우자의 건강보험증번호, 휴대폰 인증 등을 해서 자동으로 건강보험자격검증이 되어서 맞벌이인지 확인하게 됩니다. 그런데 자영업, 개인사업자인데 지역가입자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경우에는 건강보험자격검증으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때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유치원에 전화를 해서 따로 증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시고, 일단 우선모집 원서접수에서는 건강보험자격검증을 하지 마시고 저장을 누르시면 됩니다. 그러면 우선모집 원서접수가 신청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유치원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어떠한 유치원의 경우 본인의 거주지 또는 그밖의 사항에 대해 입증할 수 있는 자료 예를 들어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서류를 따로 제출을 해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아래에도 접수 마지막으로 나오는 화면에 이러한 내용이 나와 있습니다. 때문에 지원을 하고 나서 유치원에 확인해서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가 있다면 꼭 기간 내에 제출을 해야겠습니다.

저출산이라고는 하지만 지역에 따라 원하는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기 어렵기도 한거 같습니다. 기간내에 잘 신청하셔서 원하시는 유치원에 아이를 보내실 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임신축하박스 무료 증정 이벤트를 하고 있어요^^ 임신하신 분이라면 확인하세요^^ 

 

임신축하박스에 들어있는 선물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맘스홀릭 스페셜 선물]

- 루미 스펙트론 360 I-size 회전형 카시트 (1명 추첨)

- 맥시코시 스톤 아이사이즈 360 회전형 카시트 (1명 추첨)

- 리하스 자동 분유 제조기 (1명 추첨)

* 각 제품 상품은 랜덤색상으로 발송됩니다.

[임신축하박스 구성품]

- 에이솔루션 데일리 릴리프 리페어 크림

- 일루마 포토카드

- 비오비타 2종 SET(패밀리, 배배)

- 아이너바움 세제

- 보타니컬테라피 베이비로션

- 모모래빗 에코네이처 팬티형 공용 L (6P)

- 후디스 3종 SET(초유밀 + 헤모틴틴 + New 트루맘 뉴클래스 슈퍼프리미엄 1단계)

- 알집매트 제로클리너

- 바이오오일 스킨케어 오일 (오리지널)

- 에디슨 3종 SET(젖병 240, 분유저장팩, 스팀백)

- 페넬로페 3종 SET(기저귀, 비데티슈, 마스크)

- 라이크아임파이브 러브유 핸드케어 (랜덤)

- 오라 2종 SET(세제, 에코솝)

- 케어스 산모패드

- 신생아 의류 바디수트

- 네추럴블라썸 2종 SET(기저귀 4p, 물티슈)

* 각 제품 소진 시 상품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은 2022년 12월 1일(목) ~2023년 1월 1일(일) 

이렇게 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SNS에 본 이벤트 내용을 공유하면 당첨 확률은 더 올라간다고 합니다^^ 

 

[응모 방법]

- '응모하기' 버튼 클릭 → 내 정보 입력 후 제출!

* 산모수첩은 임신확인서로 대체 가능 (이름+출산예정일 정보 필수)

* 본 이벤트 개인 SNS에 공유 후 링크 제출하면 당첨확률 UP!

 

임신하고 계신 분이라면 이벤트에 응모해보세요^^ 

 

 

반응형
728x90
반응형

최근에 둘째를 임신하면서 첫째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에 2자녀로 넣을 수 있는지 찾아보았는데, 되더라구요!

 

확실히 국공립 어린이집은 가고 싶어하는 아이들은 많은 반면 정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점수가 정말 많이 높은것이 아니면 들어가기 쉽지 않습니다. ㅠㅠ

 

그래서 제 아이의 점수를 높일 수 있는 조건이 있다면 바로 업데이트를 해주는 것이 좋겠죠?

 

최근에 찾아보면서 확인한 사실은 둘째 임신중으로 아직 둘째 주민번호가 없더라도, 입소대기에 임신중인걸 체크하고 점수를 높일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자세한 방법을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아래의 "임신육아종합포털 아기사랑"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https://www.childcare.go.kr/cpin/main1.jsp

 

임신육아종합포털아이사랑

  메뉴접기 입소대기 동영상 매뉴얼 바로보기 아이사랑헬프데스크 1566-3232 (단축번호 1번)

www.childcare.go.kr

위 사이트는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 후에도 매달 들어가서 100% 정부지원금으로 결제를 하더라도 결제 클릭을 해야 하기 때문에 즐겨찾기에 추가해주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를 출산하고 주민등록번호가 나오면 꼭 먼저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에 빨리 입소대기를 넣는걸 추천드립니다! 인기 있는 어린이집에는 아기를 보내기가 쉽지 않습니다ㅠㅠ

 

본론으로 돌아와서 아이사랑 사이트에 들어오시면 어린이집->입소대기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화면을 쭈욱 내리면 제일 하단에 아래와 같이 "입소대기신청 바로가기" 버튼이 있습니다.

 여기를 클릭합니다.

만약에 이전에 입소대기 아동을 등록을 한적이 있다면 아래와 같이 신청이 되어 있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런 경우에는 여기서 세부내역을 눌러서 세부내용을 수정을 하러 들어가면 됩니다. 

세부내역에서 현재 임신중이라면 아래에서 "임신부의 자녀인 영유아"를 선택해주시면 되고, 만약에 이미 둘째가 태어났다면 "만 8세(초등학교 2학년)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 가구"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처음에 "만 8세(초등학교 2학년)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 가구"를 선택할지 "임신부의 자녀인 영유아"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되었었는데, 클릭을 하면 아래와 같이 설명이 나오더라구요.

아기가 임소할 때 엄마가 임신중일지, 출산을 하고 난 다음일지 고려해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선택을 하게 되면 기관에서 증빙서류를 요청하겠죠?

 

 "만 8세(초등학교 2학년)이하인 자녀가 2명 이상 가구"를 선택했다면 아래의 서류가 필요하다고 나옵니다. 

 

그리고 임신부의 자녀인 영유아를 선택했다면 아래의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일을 하고 있으면서 임신을 하고 있는 상황이여서 이전에는 "부모가 모두 취업중인 영유아" 1개만 선택했었다면, 지금은 아래와 같이 두가지를 선택했고, 그러면 점수가 올라가게 됩니다. 

이전에 "부모가 모두 취업중인 영유아" 1개의 조건만을 선택했을 때에는 입소순위점수가 200점이였었다면, 지금은 100점이 올라가서 총 300점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둘째를 임신하고 계신데, 첫째에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집이 있어서 입소대기를 하고 싶다면 위와 같이 꼼꼼하게 잘 선택하셔서 입소순위점수를 조금이라도 높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저는 올해 4월에 출산하고 골반통증과 다리 저리 때문에 고생을 많이했었습니다.

아래 사진은 출산 3일전 모습인데 지금 봐도 ‘저리 배가 나왔는데 몸에 무리가 안갈리가 없지’라는 생각이 드네요.

당시에 걸을수는 있었으나 조금 걷고 나면 골반에 엄청난 통증이 찾아왔습니다. 임신 중에는 걸을 때 뿐만 아니라 잠자려고 침대에 누었을 때에도 통증이 심했고, 워낙 통증이 심해서 한쪽 다리를 잠깐 지탱해야 하는 행동 즉 서서 바지를 입거나 서서 양말을 신는 일은 모두 불가능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겨우 했었죠. 

 

저는 자연분만으로 3.7kg의 아기를 낳았으니 당연히 몸의 여기저기에 무리가 간거 같습니다.

이전에 임산부 환도선다 의미와 6가지 완화방법 글을 포스팅 했었는데, 임신 기간에 골반의 통증이 너무 심해서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보면서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 포스팅한 글입니다.

 

https://everymethod.tistory.com/11?category=857895

 

임산부 환도선다 의미와 6가지 완화방법

임산부 환도선다 의미와 6가지 완화방법 저는 임신 22주차 정도부터 골반, 엉덩이, 허리가 모두 아프기 시작했는데, 이러한 증상들을 모아서 “환도 선다”라고 합니다. 환도는 한의학에서 나온

everymethod.tistory.com

정말 매일 악 소리 내면서 "내 골반"이라고 했었죠. 

출산을 하고 나면 골반통증이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으나 그건 오직 저의 기대였나 봅니다.ㅠㅠ 임신때와 비슷하거나 더 아픈 정도로 아팠었습니다. 출산을 하니 골반 뿐만 아니라 회음부, 생식기, 허리, 손목과 발목 등 몸에서 안아픈 곳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거기다 젖몸살 때문에 가슴도 아프니 "내 몸이 너덜너덜 해졌다"라는 느낌이 들었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출산하고 나니 골반이 너무 아파서 아에 걷기도 어려웠습니다. 임신 기간에는 버텼지만 출산하고는 버티기도 어렵더라구요. 출산하고는 배도 들어갔는데 골반이 아파서 땅바닥에 있는 물건도 못 집었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두 가지 방법을 사용했고 다행히 1달반~2달 정도 지나니 통증이 거의 사라졌습니다. 

물론 치료를 안하고 놔두어도 몸은 돌아올 수 있겠지만 엄청난 고통을 오랜기간 동안 견뎌야 하는 고통이 있을 것입니다. 

 

제가 사용한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첫째, 도수치료 

 

먼저 통증의학과에 가서 혹시 골반에 문제가 있는지 촬영을 하고 진단을 한 후에 정기적으로 도수치료를 받았습니다. 

다행히 골반이 뒤틀리거나 하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의사선생님의 말을 들어보니 임신기간 동안 배가 불러오고 무거워져서 자세가 안좋아지니 골반에 무리가 간거 같다고 하셨습니다.  

 

도수치료는 물리치료사가 손을 이용해서 척추, 관절, 근육, 인대와 같은 부위를 치료하는 건데, 의사선생님의 말로는 만약에 근육, 관절이 정상이면 선생님이 손으로 힘을 주었을 때 그 정도의 힘으로 관절이 아프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임신기간 동안 배가 불러와서 다른 부위 근육들에 무리가 갔는지 근육들이 긴장상태로 있는데다가 뭉쳐있어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도수치료로 근육을 풀어주니 골반통증이 완화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리 저림이 줄어들었습니다. 

 

임신 기간에는 왼쪽 다리가 너무 저려서 한쪽으로 누워서 잘 때 왼쪽으로는 절대 누워서 잘 수 없었고, 자다가 다리가 너무 저려서 잠에서 깬 날도 많았습니다. 

 

다만, 도수치료를 받을 때 "아~~~악, 아~~~~~" 소리를 지를 정도로 정말 아팠습니다. 다른 방에 있는 분들이 들을 수 있을 정도의 비명이 나왔죠. 

 

도수치료를 받고 나면 몸이 너덜너덜한 느낌이였죠. 그래도 그렇게 아프고 나서 골반통증이 완화되었으니 저와 같은 통증이 있다면 받는 걸 추천드립니다.

 

출산을 하고 나면 몸이 회복되기 전부터 아기를 수유하고 돌보면서 많이 안아야 하기 때문에 원래 있었던 통증 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몸에 무리가 가기 쉽습니다. 

 

때문에 관절, 근육, 허리와 같은 부위가 아프다면 먼저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둘째, 코어 운동과 케겔 운동 

 

코어 근육은 몸의 중심이 되는 몸의 안정성을 담당하는 근육인데, 코어근육이 깨지거나 약해지면 허리 힘이 약해지거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거나 요통이 생기는 등 몸에 이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임신과 출산 과정을 거치면 오랜기간 배에 무게가 크게 가기 때문에 코어 근육이 깨지기 쉬운데, 출산을 하면 꼭 코어 근육을 다시 강화할 수 있도록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산을 하신 분을 인터넷을 검색하셔서 쉬운 코어 운동부터 꾸준히 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이제 케겔 운동을 살펴볼건데 케겔 운동이란 말그대로 괄약근운동인데, 출산을 하게 되면 그 부위가 약해지게 됩니다. 특히 자연분만을 하게 되면 회음절개 부위를 꼬맨곳이 부웠기 때문에 많이 아픕니다. 

 

거기다가 출산하고 나면 회음부와 질이 늘어나 있는 상태여서 요실금이 발생하기도 쉽고 그 부위가 많이 아픈데, 이럴 때 케겔 운동을 하면 괄약근 근육을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출산 하고 나시면 꼭 인터넷에서 케겔 운동을 하는 방법을 찾아서 꼭 꾸준하게 하시기를 바랍니다. 

 

셋째, 발받침대 사용하기 

 

출산 후에도 블로그 글쓰기 등등 아기를 보지 않는 시간에 꽤나 의자에 많이 앉아있게 되었는데, 의자에 오래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이 느려지게 됩니다. 아무래도 의자에 닿는 몸의 부분이 계속 눌리게 되니까 혈액순환에 안좋게 됩니다.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되니까 다리 저림 현상도 나아지지 않고 계속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ㅠ 그래서 의자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다리 자세를 자주 바꾸어주는 것이 다리 저림에 좋습니다. 

 

특히 발받침대를 사용하면 다리를 올리면서 하중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힘이 한쪽에 쏠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고, 혈액순환 그리고 다리 저림 현상에 도움이 됩니다. 다리저림이랑 발가락 통증이 같이 있어서 정형외과에도 갔었는데, 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발받침대를 추천해주셨어요. 

 

그래서 제품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엘문도 발받침대는 디자인도 예쁘고 3가지 높이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나한테 맞는 높이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아요. 지금까지도 잘 사용하고 있고, 의사선생님이 말씀주신것처럼 앉아있을 때 수시로 다리 자세를 바꾸어주니까 다리 저림이 낫는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몽고메리결절은 단어가 매우 생소해서 처음 들어보셨을 분들이 많을 텐데요,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산부의 30-50%에서 몽고메리결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 몽고메리결절이란 무엇인가요?

 

 

먼저 몽고메리선(Montgomery)은 유두의 표면에 오돌토돌하게 올라온 돌기인데, 유두에 있는 유륜 피부를 보호, 보습하여 외부의 병균으로부터 감염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몽고메리에 있는 땀샘은 젖꼭지를 윤활 있게 그리고 감염을 막기 위해 지방질이 풍부한 분비물을 생성합니다. 

 

 

아래 사진에서 빨간 동그라미로 표시한 부분에서 볼 수 있는 올라온 돌기가 몽고메리결절(Montgomery’s tubercles)입니다. 

 

 

임신 중이거나 출산을 하고 모유 수유를 할 때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돌기가 더 커지는 경우가 자주 발견됩니다. 

 

 

그런데 몸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제대로 배출이 되지 않거나 과다하게 발생하는 경우 몽고메리선(Montgomery)이 더욱 커지게 되는데, 커진 몽고메리선이 다시 원래 크기로 돌아가기도 하지만 지속되고 사라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렸던 임산부의 30-50%에서 발견된 몽고메리결절은 대부분 임신과 모유수유 후에 수축되거나 완전히 사라집니다.

 

 

임산부에서 몽고메리결절이 발견되는 이유는 모유수유를 할 때 그 기능을 하기 때문인데, 모유 수유를 하는 경우 유두에 있던 세균이 아기한테 간다면 아기한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몽고메리선이 활성화되면 윤활유로 유륜 피부를 보호하여 모유가 오염되는 것을 막아서 아기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몽고메리결절은 임신 중일 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다른 이유들로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스트레스

-호르몬 불균형

-유방암

-체중 증가와 같은 신체 변화 

-젖꼭지의 자극

-꽉 끼는 옷 또는 브래지어 

 

 

몽고메리결절의 크기가 큰 경우에는 병원에서 제거하는 수술을 하기도 하는데 시술 후 흉터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수술이 최선의 선택인지는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몽고메리결절을 보호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넉넉한 브래지어 착용

 

 

평소에 꽉 끼는 브래지어를 입고 있는데 몽고메리결절이 더 커지는 경우에는 꽉 끼지 않는 브래지어로 바꾸는 것이 필요합니다.

 

보통 임신 중에 유두가 더 예민해지고 유방도 커지는데, 유두에 자극이 되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유방 건강을 위해 와이어가 없는 브래지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몽고메리결절의 가정 요법으로 아래의 방법들을 사용하면 몽고메리결절의 크기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젖꼭지에 따뜻한 물에 담근 수건을 매일 밤 약 20분 동안 누르기 

-젖꼭지 주위에 알로에 베라 젤, 시어 버터 또는 코코아 버터를 바르기

-물 섭취를 늘리고 설탕 섭취를 줄이기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자연적으로 젖 말리는 방법 성공기 

 

출산을 하고 모유수유를 끝가지 하려고 했으나 아기가 모유만 먹으면 계속 설사를 하고 결국에 엉덩이에 발진이 계속 심하게 생겨서 결국 산후조리원에서 나와서 분유를 먹이게 되었습니다.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원에서 거의 탑으로 모유양이 많았지만... 제 모유가 아이한테 잘 안 맞는 거 같으니 완모의 꿈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죠... 기저귀를 갈 때마다 엉덩이가 아파서 자지러지게 우는 아기를 보니 가슴이 아파서 모유수유를 더 이상 못하겠더라구요. 

이렇게 많던 유축했던 모유는 결국에 모두 버렸습니다...ㅠㅠ

 

분유를 먹이고 나서부터는 묽었던 똥이 점토처럼 바뀌고 똥 색깔도 황금색으로 변해서 분유가 잘 맞는거 같으니 단유를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죠. 

 

그런데 워낙 모유 양을 늘려놓은 상태여서 그 많던 모유를 줄이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그래도 아래의 7가지 방법을 열심히해서 2주 만에 단유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했던 7가지 방법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인 컨셉은 엿기름과 굿바이밀티를 꾸준하게 마시면서 모유양을 늘리는 방법을 반대로 하면 됩니다. 

 

1. 엿기름과 굿바이 밀티 하루에 3번씩 마시기 

 

엿기름과 굿바이밀티 중에서 어떤 게 효과가 더 좋을지 몰라서 두 가지를 모두 마셨습니다. 모유수유를 안 하는 상태에서 유축하는 양과 빈도를 줄이니 가슴에서 젖이 차올라서 너무너무 괴롭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엿기름과 굿바이밀티 모두 마셨습니다. 단유가 될 때까지 마셨던 굿바이밀티는 위 사진처럼 몇 개가 남았습니다. 다 마시기 전에 단유가 되었네요~

일단 기본적으로 엿기름은 식후에 하루에 3번씩 마셨고, 굿바이밀티는 틈틈이 마셔서 하루에 총 4~6잔 정도 마셨습니다. 

 

엿기름과 굿바이밀티는 냉장고에 넣고 꼭 차게 마시기 바랍니다. 

 

2. 카보크림 바르기 

 

카보크림은 양배추 잎을 농축한 추출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전부터 젖몸살로 괴로워하는 많은 산모들은 민간요법으로 양배추를 통한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시원한 양배추 잎을 가슴에 대고 있으면 가슴에 있던 멍울이 풀리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단유를 할 때에는 카보크림을 냉장고에 넣어두어서 시원하게 한 후에 가슴에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카보 크림을 가슴에 바를 때에는 마사지를 하듯이 문질러서 피부에 촉촉하게 스며들게 하면 됩니다. 

 

아래와 같이 흰 카보크림을 가슴에 바르면 시원한 느낌과 부드럽게 스며드는 느낌이 들어서 좋습니다. 

3. 물먹는 양 줄이기 

 

모유양을 늘려야 할 때에는 물을 하루에 1L 이상 마시라고 합니다. 때문에 반대로 단유를 할 때에는 물을 최대한 줄이기 바랍니다. 만약에 마시는 물 양을 줄여서 변비가 걱정된다면 대신에 유산균, 요거트를 챙겨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4. 식사량 줄이기 

 

엄마가 잘 먹어야 모유가 잘 나옵니다. 때문에 이와 반대로 모유를 줄이는 방법으로 식사량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미역국 등 국물을 마시는 양을 줄이고, 최대한 건더기만 먹고 밥양을 줄여주세요. 모유수유를 하려고 했으나 육아 때문에 끼니를 거르면서 모유양이 줄어들어서 어쩔 수 없이 분유를 먹인 분도 있습니다.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것 또한 단유에 많은 효과가 있습니다. 

 

더 빨리 단유를 하려면 식사를 아에 안 하는 듯이 정말 조금 먹는 것이 좋겠지만 출산 후에 몸이 회복되어야 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저는 반찬과 밥은 먹되 대신에 특히 밥 그리고 국물 먹는 양을 줄였습니다. 

 

5. 유축량 최대한 줄이기 

 

모유양을 늘리려면 직수와 유축을 늘려야 하는데 반대로 모유 양을 줄이는 데에는 유축하는 횟수와 시간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유축 양과 횟수를 최대한 줄여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젖이 차올라서 도저히 안되겠다"라는 상태가 되었을 때에만 조금씩 유축을 하고 점점 유축하는 횟수와 양을 줄였습니다. 

 

6. 유방 건드리지 말기 

 

유방의 윗부분에 있는 유선을 건드리면 모유양을 늘어나게 됩니다. 때문에 최대한 가슴을 건드리지 않도록 합니다. 

 

7. 가습을 어느정도 싸매기 

 

옛날에는 많이들 가슴을 세게 싸맷다고 하는데, 가슴을 꽁꽁 싸매는 것은 비추입니다. 안 그래도 가슴이 아파 죽겠는데 가슴을 세게 싸매면... 정말 아픕니다. 잘못하면 젖몸살이 올 수 있으니 임신 때 사용했던 브라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임신 때에는 그전보다 가슴이 커진 상태이기 때문에 임신 전보다 좀 더 큰 사이즈의 브라를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단유를 할 때 하루종일 임신 때 사용했던 스포츠 브라를 하고 있었는데, 커진 가슴에 했던 브라여서 하루종일 착용할만 했습니다. 

 

단유를 하고 있는 중에 처음에는 젖이 많이 나와서 브라 안에 수유패드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수유패드에 있는 화학성분 때문에 그런지 가슴이 너무 간지러워서 고생했었습니다.ㅠㅠ

 

이전에도 출산 후에 모유가 돌면서 가슴이 더 커지면서 가슴이 정말 간지러웠는데, 여기에 수유패드까지 영향을 주면서 간지러움이 더 심해졌던거 같습니다. 

 

팁으로 만약에 저처럼 수유패드 때문에 가려움증이 있는 분이면 대신에 아기 거즈 수건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부드러운 데다가 아기 거즈 수건이여서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도 좋습니다. 

 

#굿바이밀티와 카보크림은 아래 링크에서 쿠팡 최저가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카보크림 60ml + 굿바이밀티(20T)

COUPANG

www.coupang.com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즈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회음부 열상 주사 비용과 경험 후기 

 

2020년도 4월에 출산을 하기 전에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을 하는 경우에 회음부 열상 주사를 맞을 건지 물어보았습니다. 

회음부 열상 주사란 출산을 할 때 발생하는 열상을 최소화시키는 주사로 출혈과 통증을 최소화하여 출산 후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주사입니다. 

 

여기서 회음 열상(Perineal laceration)이란 분만을 할 때에 회음부가 늘어나는 힘보다 아기의 머리로 인한 압력이 더 강함에 따라 질의 인접 부위가 찢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회음부 열상 주사는 출산을 하면서 발생하는 회음부 찢어짐을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만약에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고 회음부가 찢어지게 되면 불규칙적으로 찢어져서 출산 후에 찢어지는 부분을 꼬매기가 어렵고 때문에 감염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때문에 출산을 할 때 보통 회음부 절개를 하는데, 만약에 회음부 열상 주사를 맞으면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고 출산할 수 있는 확률을 높여줍니다. 

 

이러한 회음부 열상 주사는 비급여여서 주사 비용만 15만원을 지불했었습니다. 

 

그러면 회음부 열상 주사를 맞으면 출산 후 회복을 빠르게 해준다?

 

저는 자연분만으로 회음부 열상 예방 주사를 맞았는데, 처음 출산하는 거여서 명확하게 회음부 열상 주사가 효과가 있다 없다를 알기는 어려웠습니다. 

 

다만, 저는 회음부 절개를 하지 않는 가장 이상적인 상황은 아니였습니다... 출산 예정일보다도 4일 일찍 출산했지만 아기가 3.7kg으로 큰 편에 속해서 그런지 저는 회음부 절개를 했습니다.

 

아기가 자궁에서 나올 때까지도 통증이 고통스러웠지만 생각보다 회음부 절개 부분을 꿰매는 것도 꽤나 괴로웠습니다.

출산을 하면 고통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바로 꽤나 오랫동안 회음부를 꿰매는 고통이 남아있었네요. 아기가 나온 후에 회음부를 꿰매 주셨는데 아파서 의사 선생님께 “마취제 더 놓아주세요”라고 했으니까요.

과연 더 놓으셨는지는 모르지만 “마취제 팍팍 놓아드릴게요”라고는 하시더라구요. 

 

한 30분 정도 회음부를 꿰매 주시고 분만실에서 나왔는데, 아... 꿰매고 나서 회음부 부분 정말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출산한 날부터 걷는 거는 가능해서 병실이 있는 층을 여러 바뀌 돌았지만... 회음부 부분에 상당한 통증이 느껴졌죠. 제가 손으로 만져 보았을 때 회음부 부분이 많이 부어 있었습니다. 아파서 앉을 때 도넛 방석이 없으면 못 앉았고 병실에서 침대에 누워있을 때에도 아파서 엉덩이 부분에 도넛 방석을 놓았습니다. 

 

출산하고 나서 매일 좌욕을 하루에 3번씩 열심히 했는데, 일주일이 지나니까 통증이 반 정도 사라졌고, 완전히 통증이 사라지는 데에는 2주 정도가 걸렸었습니다. 

 

다행히 산후조리원에서 집에 올 때에는 거의 다 회복되어서 이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가 초산이어서 회음부 열상 주사가 얼마나 효과 적였는지는 정확히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회음부 열상 주사를 맞을지 결정하실 때 제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아기 심장에서 잡음이 들려요_기능성 무해성 심잡음 

 

아기에게 심잡음이 있다고 정밀 초음파를 해야 한다고 했을 때 많이 놀랐습니다.

 

심잡음이란 심장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입니다. 소아과에서 BCG예방접종 그리고 B형 간염 2차 예방접종을 위해 소아과에서 청진기로 검진을 받을 때 두 번 모두 심장에서 잡음이 난다고 해서 왜 심장에서 잡음이 나는지 확인을 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 

 

 

아기 심장에 이상이 없기를 바라면서 정밀 초음파를 했었는데, 아기의 목, 심장, 배 부위에서 심장의 여러 부위를 하나씩 초음파로 검진하면서 사진을 찍었는데 이상이 없었습니다. 

 

 

그러면 왜 심장에서 잡음이 났을까요?

 

먼저 기능성 무해성 심잡음이라고 검진 결과를 받았다면 “무해성 심잡음”의 용어에서 알 수 있듯이 심장에서 잡음이 나지만 문제가 없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해성 심잡음이 발생할 수 있는 원인에는 아기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저희 아기의 경우에는 가건(False tendon) 때문에 발생했다고 합니다. False tendon을 단어 그대로 번역하면 가짜 힘줄입니다. 초음파를 찍었을 때 심장의 부분에서 하나의 선이 보였는데, 해당 힘줄 때문에 심장에서 잡음이 발생했지만 전혀 문제가 없는 거라고 합니다. 

 

정상 소아의 경우 80~90%는 아무 문제 없는 심잡음이 들릴 수 있다고 하니, 병원에서 심잡음이 들린다고 얘기를 들었을 때 너무 놀라지 마시기 바랍니다. 

 

가건(False tendon)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문 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revespcardiol.org/en-basic-study-clinical-implications-left-articulo-S1885585714004642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임산부 변비 해결 7가지 방법 

 

임산부 중에서 변비는 평균 40% 정도가 발생한다고 합니다.(제가 생각했을 때에는 약한 변비를 경험하는 임산부까지 포함하면 실제 40%보다 더 높을 거 같습니다.)

 

임신을 하면 철분제 섭취를 해야 하는데, 저의 경험으로는 철분을 먹기 시작하면 배변이 잘 안되기 시작합니다. 

 

이와 함께 평소보다 적어진 운동량, 태아의 성장으로 인해 자궁이 커지면서 발생하는 장의 압박, 호르몬의 작용, 입덧으로 인한 불규칙한 식습관 등 또한 변비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경험했던 방법과 함께 어떻게 임산부 변비를 극복할 수 있는지 7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액상 철분제로 철분 섭취하기  

 

저는 처음에 보건소에서 준 알약 철분제를 먹었었는데, 알약 철분제를 먹고나서부터 변비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너무나 괴로워서 아래의 닥터 맘스 액상 철분제로 바꾸기 시작했더니 변비가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철분은 보통 위와 장에서 흡수되는데 흡수되지 않은 철분은 위와 장에 남아서 변비를 유발합니다. 때문에 변비 부작용이 적은 철분제를 복용하고자 하면, 흡수율이 높은 철분제를 먹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보통 알약 철분제보다 짜먹거나 앰플로 되어 있는 액상 철분제가 흡수율이 높고 때문에 변비 부작용이 적습니다. 

 

2. 철분제와 비타민 c를 같이 복용하기 

 

비타민c가 포함되어 있는 철분제 또는 철분제를 복용할 때 비타민 c를 같이 먹으면 흡수율이 높아지고, 흡수율이 높아진 만큼 변비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유산균 챙겨먹기 

 

유산균은 임산부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좋습니다. 때문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들어간 요거트 또는 알약이나 가루약으로 구성된 유산균을 정기적으로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4. 변비에 좋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 챙겨먹기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은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바나나, 사과, 고구마, 보리, 다시마, 양배추 등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때문에 변비에 좋은 음식들을 평소에 자주 챙겨 먹으면 변비를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있겠습니다. 

 

다만, 고구마의 경우 주성분이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많이 섭취를 하는 경우에는 몸무게가 늘 수 있습니다. 고구마는 적당량만 섭취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는 음식 중에서 칼로리가 낮은 음식(예)양배추)을 위주로 섭취를 하는 것이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5. 가벼운 운동하기 

 

임신을 하고나면 다양한 이유 때문에 평소보다 활동량이 적어지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초기에 유산기가 있거나 입덧 때문에 또는 임신 후반에 몸이 너무 무겁거나 환도가 서는 골반, 허리 통증 때문에 등 임신을 하고 나서 활동량이 적어진 임산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운동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임산부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변비 해결에 좋은 방법입니다. 

 

임산부는 과격한 운동을 하면 안되기 때문에 걷기 또는 수영의 운동을 정기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반면 등산은 임산부에게 좋지 않은 운동입니다. 임신을 하면 근육이 이완되게 되는데, 등산은 이완된 인대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6. 충분한 수분 섭취 

 

임신 중에는 평소보다 수분섭취를 더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 섭취는 임산부에게 여러 긍정적인 도움을 주는데, 변비 예방 뿐만 아니라 아래의 사항에도 도움을 줍니다. 

 

1) 양수: 물을 충분히 섭취하면 양수를 맑게 할 뿐만 아니라 양수의 양도 늘어나게 되는데, 양수의 양이 늘어나면 태아가 탯줄에 감기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임신을 하면 혈압이 오르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는데, 보통 부종은 높아진 혈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체내의 나트륨 농도를 낮추어서 부종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3)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변화 때문에 피부에 여드름이 많이 발생하게 될 수 있는데,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를 깨끗하게 하는데에 도움을 줍니다.

4) 임신 중에 두통, 메스꺼음, 어지럼증 등의 탈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물을 섭취하면 탈수 증상을 완화시켜줄 수 있습니다. 

 

7. 좌욕

 

좌욕은 항문 주변의 근육을 이완, 수축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때문에 변비에 좋은 해결책입니다. 

방법은 세숫대야에 40도의 물을 반 이상 채운 후에, 엉덩이를 10~15분 동안 담가주면 됩니다. 임신을 하면 쪼그려 앉는 자세가 좋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높이의 의자를 활용하여 의자에 양동이를 올려놓고 좌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좌욕은 배변 후에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고 하루에 2~3회 정도 하면 좋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출산휴가 일수 계산 및 사용방법_자세한 계산방법 예시 있음

 

 

근로기준법상 90일의 출산휴가일이 부여되는데, 출산휴가일수를 계산할 때 법정공휴일, 휴일이 포함되는지, 어떻게 정확하게 일수를 계산해야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겠습니다. 

 

먼저 출산휴가를 사용할 때 고려해야 하는 3가지 사항에 대해서 정리를 한 후에 출산 휴가 일수를 계산한 예시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먼저 출산휴가를 사용할 때 중요하게 알아야 할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근로기준법 74조에 따라 90일의 출산전후휴가 중에서 출산 후에 최소 45일(다태아 60일) 이상이 되어야 하고, 90일(다태아 120일)을 연속으로 사용해야 합니다. 

 

때문에 만약에 출산예정일보다 실제 출산일이 늦어져서 출산 후 기간이 45일(다태아 60일)이 확보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업주는 휴가를 연장하여 출산 후 휴가기간이 45일(다태아 60일)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다만, 90일을 초과한 늘어난 출산휴가일수에 대해서는 무급으로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근로기준법 74조의 일부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74조(임산부의 보호) ① 사용자는 임신 중의 여성에게 출산 전과 출산 후를 통하여 90일(한 번에 둘 이상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12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주어야 한다. 이 경우 휴가 기간의 배정은 출산 후에 45일(한 번에 둘 이상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60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② 사용자는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유산의 경험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사유로 제1항의 휴가를 청구하는 경우 출산 전 어느 때 라도 휴가를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 경우 출산 후의 휴가 기간은 연속하여 45일(한 번에 둘 이상 자녀를 임신한 경우에는 60일) 이상이 되어야 한다. 

 

2. 출산 휴가는 늦어도 출산 당일부터는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만약에 출산일이 예정일보다 앞당겨져서 원래 계획했던 출산휴가일 이전에 출산을 했다면, 출산전후휴가 기간은 출산 당일부터 시작을 하게 됩니다. 

 

때문에 출산휴가를 사용하기 전에 연차를 다 소진하지 못했고, 육아휴직 또한 길게 사용할 계획이라면 출산 휴가 90일 이후에 잔여 연차를 사용하고 그 후에 육아휴직에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3. 노동부 행정해석에 따르면 출산휴가 기간 중에 휴일이 중복되는 경우에는 휴일을 별도로 부여할 의무가 없습니다. 때문에 출산휴가를 계산할 때에는 주말, 공휴일도 해당 일수에 넣어서 90일을 계산해야 합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2020년 1월 6일부터 출산휴가를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가정하고 90일을 사용하면 몇일까지 출산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출산휴가 기간에 공휴일, 휴일이 별도로 부여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일도 90일 계산에 들어가야 합니다. 

 

1월: 1/6 ~ 1/31(총 26일)  (1월에 있는 설날은 출산휴가 일수 계산에 포함됩니다.)

2월: 2/1 ~ 2/29 (총 29일)

3월: 3/1 ~ 3/31(총 31일)

4월: 4/1 ~  4/4(총 4일)

->합계 90일 

 

따라서 1월 6일부터 출산휴가를 사용했다고 가정하면 1/6 ~ 4/4 일이 출산휴가 기간이 됩니다. 

 

참고로 출산전후 휴가급여 모의계산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ei.go.kr/ei/m/pf/MOW-PF-00-250-C.html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