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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자동차보험에 가입을 하기 위해 여러 업체에 견적을 받았었는데, 견적을 받으면서 "보험가입경력인정자"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이걸 등록하면 자동차 보험료를 깎아주는데, 오늘은 보험가입경력인정자 뿐만 아니라 자동차 보험료를 줄일 수 있는 다른 여러 방법들에 대해서 같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방법1: 보험가입경력인정자 증빙 서류 받기 

 

이 방법은 내 명의로 차를 구입하기 전에 다른 명의로 된 차에 보험을 가입해서 운전을 해온 경우에 해당합니다. 

 

저는 첫번째 자동차를 구입하기 전에 사실 그동안 오랜 기간 부모님 자동차에 가족 보험으로 가입을 해서 주말에 꾸준히 운전을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니 생각보다 보험료가 많이 나오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상하다"라는 생각을 하면서 여러 보험사에 전화를 걸며 건적을 받았었는데, 한 군데에서 "과거에 운전을 한 기록이 없어서 보험료가 비싸게 나왔습니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전에 가족보험으로 운전을 했어요"라고 했더니 

 

그러면 보험가입경력인정사 서류를 발급받아서 제출하세요

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래서 가족보험으로 들었던 xx 보험사에 전화를 해서 "보험가입경력인정자" 서류를 발급하려고 합니다 라고 얘기를 했더니 먼저 서명이 필요한 서류를 메일로 전달을 해주었습니다. 

 

서류는 아래와 같습니다. "보험가입경력인정자 동의서"라는 서류인데, 가장 중요한 일부 부분을 캡쳐해보았습니다. 

위 서류는 이전에 자동차보험을 가입했던 것에 대한 증빙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전에 내가 보험계약자가 아니라면 누가 보험계약자인지, 보험계약자와 나는 어떤 관계인지 등에 대한 내용을 작성해 넣으면 됩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서류 작성해서 제출하고, 그러면 보험사에서 보내는 증빙 서류를 보험을 가입할 보험사에 제출하면 됩니다. 

 

방법2: 자녀 할인 특약

 

출산예정인 자녀 또는 만 6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경우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녀 할인 특약이라고 하는데 보험사마다 할인 폭이 다르겠지만 통상 2~15% 정도 보험료를 할인해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자녀가 있거나 임신중이라면 좀 더 안전 운전을 하게 되기 때문에 보험료를 할인해주는거 같습니다. 

 

방법3: 주행거리 할인특약

 

주행거리 할인특약은 마일리지 특약이라고도 하는데, 다른 특약보다도 주행거리 할인특약이 높은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운전을 하는 시간과 거리가 늘어나면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거꾸로 주행거리가 짧으면 보험료를 줄여주는거 같습니다. 

 

AXA 자동차보험의 경우에는 특정 기간에 주행거리가 나온 사진을 제출해서 해당 증빙자료로 주행거리가 많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면 보험료를 환급해주는 방식으로 보험료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단, 당연한 사실이기는 하지만 계기판 사진을 증빙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방법4: 블랙박스 할인특약 

 

자동차보험에 등록하는 차량에 블랙박스가 있는 경우 보험료를 할인 해주는 특약입니다. 보험사마다 다르지만 블랙박스가 장착되었다는 증빙사진을 제출하면 최소 1%에서 최대 6%까지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된 상태에서 운전한다는 전제하에 할인이 되기 때문에 만약에 블랙박스 장치가 정상작동 되지 않는 경우에는 남은 보험기간에 대해 할인받았던 보험료를 다시 보험사에 반환해야 합니다. 

 

방법 5: 운전자 범위 

 

아무래도 운전자 범위가 넓을수록 보험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높겠죠? 때문에 보험가입 대상을 가족 전체로 하기 보다 피보험자 1인이나 부부로만 한정을 하면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팁은 만약에 자녀가 아주 가끔 운전을 하는 경우라면 가족보험으로 가입할 때와 부부 한정으로 보험을 가입할 때의 보험료 차이를 계산해보고 보험료 차이가 많이 난다면 일단 부부 한적으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운전을 하는 날이 생긴다면 그 전날에 임시운전자 특약으로 등록을 하면 해당 날에 자녀가 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서 1년 중에 임시운전자를 가입할 수 있는 날이 몇일 이하인 조건이 있는 경우도 있고 생각보다 임시운전자 특약으로 할 때 일일 보험료가 비싼 보험사도 있기 때문에 만약에 자녀가 자동차를 많이 운전을 하게 된다면 이 부분을 잘 고려해서 필요할 때마다 임시운전자 특약을 들 것인지 아니면 가족보험으로 할지 결정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임시운전자 특약은 반드시 최소 그 전날에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에 9월 20일에 자녀가 운전할 예정이라면, 9월 20일 당일에는 임시운전자 특약으로 자녀를 등록할 수 없습니다. 때문에 임시운전자 특약을 사용할거라면 꼭 미리미리 등록을 해놓으면 좋습니다. 

이와 함께 제가 실제로 임시운전자 특약을 가입하면서 발견한 사실은 보험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은 고객센터를 통해 유선상으로 임시운전자 특약에 가입하는 것보다 보험사 앱을 통해서 임시운전자 특약에 가입을 하는 것이 좀 더 저렴합니다. 이건 증권사에서 매수/매도 할 때 유선상으로 누군가를 통해서 하는 것보다 앱이나 컴퓨터로 매수/매도를 하는 것이 수수료가 좀 더 저렴한 것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방법 6: 자차보험 가입 유무

 

당연한거지만 조건 중에서 자차보험을 선택하지 않으면 보험료가 많이 저렴해집니다. 특히 외제차의 경우 그 가격차이가 더 발생합니다. 

 

그러면 자차보험의 뜻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면, 자차보험이란 자동차 사고시 내차에 대한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운전자를 위한 보험입니다. 즉, 자차보험은 자기차량손해보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사고 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파손이나 도난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손해를 보상해줍니다. 

 

자차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면 예상치 못한 사고나 도난 등의 사건 사고가 발생했을 때 보상을 받을 수 있지만, 차의 일부가 파손이 되었을 때 자비로 차량을 수리하는 방법 또한 있습니다.

 

그러나 자차보험의 경우 여름, 장마, 태풍과 같은 날씨로 내 자동차가 피해를 입었다면 보상을 해줍니다. 때문에 자차보험에 가입을 하면 이런 에상하지 못했던 상황이 발생했을 때 보상을 잘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때문에 본인의 자동차 가치를 계산해보고 매달 추가되는 보험료를 납부하면서 자차보험에 가입할지 아니면 자비로 차량을 수리할지 결정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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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다른 사이드테이블 제품 구매했다가 조립도 어렵고 조립을 해놓았더니 다리가 서로 안맞아서 흔들거리더라구요.ㅠㅠ 싼맛에 구매했었는데... 결국에는 잘 사용하지 못하고 버리게 되었어요 흑흑...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견고하고 조립도 쉬운 제품으로 열심히 검색을 해서 엘문도에서 나온 사이드테이블을 구매해보았어요!

 

일단 상세페이지에 있는 제품 사진들이 넘 예뻐서 하나 가져와봅니다. 

사진출처: https://bit.ly/3yyNlcE 엘문도 사이트

 

일단 처음에 박스를 오픈 해보니 꼼꼼하게 포장이 잘 되어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박스 안에 있는 스티로폼 빼고 찍은 사진입니다. 제품이 박스에서 움직이지 않도록 스티로폼이 들어있었고, 다리는 뽁뽁이에 잘 포장이 되어 있어서 일단 안전하게 배송이 왔었습니다.^^

다리를 빼고 깔끔하게 사진을 찍어봅니다. 제품이 깔끔해 보이네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좋아하는 저에게 딱 맞는 디자인!

 

배송 중에 다리에 흠집에 생기지 않도록 다리마다 비닐로 추가 포장이 되어 있었는데, 아래는 제가 깔끔하게 빼고 다리를 정리해놓은 사진입니다. 

다리가 튼튼해 보이네요~

 

사이드테이블 안에도 잘 들어가고, 다리가 분해가 되니까 나중에 이사 갈때에도 물건 옮기기 쉽겠어요.

 

위 사진은 제품 뒷면인데 다리를 돌려서 넣을 수 있게 나사가 견고하게 있네요.  

 

드디어 제품 조립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사이드테이블 다리 조립이 금방 끝났어요~ 조립 완전 쉽네요ㅎ 저 같은 똥 손도 이거 조립은 쉽게 완성 가능ㅋㅋ

조립한 제품 사진 보니까 마감도 깔끔하네요~

 

저는 침대가 2개가 있는 방이 있어서 여기 사이에 넣을 침대협탁 용도로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제품을 넣어보니 쏘옥 잘 들어갔습니다.^^ 사이즈도 잘 맞는 제품으로 찾아서 구매한 것도 있기는 한데 사이즈가 여기에 딱 들어갈 물건이네요!

엘문도 사이드테이블은 안에 구멍이 있다는게 한가지 특징인거 같아요. 

아래 사진처럼 구멍에 핸드폰 충전선을 연결해서 충전을 해놓으면 딱입니다.

그동안 땅바닥에 핸드폰 놓고 침대에서 쓰느라 고생했었는데, 이제는 사이드테이블 덕분에 삶의 질이 향상되었네요!

사이드테이블 위에 있는 상판은 견고하게 잘 고정이 되어 있으면서 필요할 때 쉽게 열 수 있어서, 사이드테이블 사용하기 더 편리한게 있는거 같네요ㅎ 

 

제품이 무겁지 않고 움직이기 편해서 텔레비전이 있는 거실에도 들고 가봅니다ㅎ 

 

사이드테이블 위에 리모컨 넣기 딱이에요ㅋㅋ 그동안 소파에 던져 놓았다가 엉덩이로 깔고 앉은 적이 꽤 많았는데, 앞으로는 리모컨을 소파 사이드테이블 위에다가 올려놓으면 리모컨 위에 앉거나 리모컨을 잊어버릴 일이 발생하지 않을거 같네요. 

 

사이드테이블 하나 더 구매해야 할지 고민 중ㅎ 

요렇게 책도 올려놓기 좋고, 정리할 때에는 상판 밑에다가 책을 쏘옥 들여놓기도 좋아서 만족!

 

 

https://bit.ly/3yyNlcE

 

엘문도 사이드 테이블 : 엘문도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함께 충전의 편리성까지 갖춘 사이드 테이블

smartstor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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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야심차게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해보려고 돈을 내고 의무 교육도 모두 이수하고 "건강기능식품 교육 수료증"을 받았지만, 결국에는 건강기능식품을 1도 판매를 해보지 못하고 폐업하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다른 종류의 제품들을 온라인에서 판매하게 되어서 그렇습니다...사실 온라인에서 판매할 때 내가 어떤 제품을 잘 판매할지 아무도 모르는거 같습니다.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유지하려면(각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제가 있는 지역은 매년 2만7천원의 금액을 납부해야 하는데, 1년에 1건도 판매하지 못하고 이걸 유지하기가 정말 아깝더라구요. 

 

참고로 12월에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시작하던 1월에 시작하던 매년 납부해야 하는 돈은 동일하니, 만약에 그 해가 거의 끝나갈 때라면 조금만 기다렸다가 그 다음해의 1월에 시작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을 폐업신고를 하려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 오프라인은 해당 지역의 구청에 방문을 해야 합니다. 직접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에 저는 민원24 온라인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민원24에 들어가서 "건강기능식품" 이라고 단어를 입력하기만 해도 폐업이 밑에 뜹니다. 그러면 "건강기능식품 폐업"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나오는 폐업신고 신청서비스에서 신청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회원 및 비회원을 선택한 후 공인인증서 또는 간편인증으로 로그인을 할 수 있게 나옵니다. 

 

저는 요즘에 간편인증에서 카카오로 인증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편리한거 같습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건강기능식품 폐업신고에 필요한 정보들을 입력하는 공간이 나옵니다. 

필수 입력사항을 하나씩 입력하면 됩니다. 

 

작성해야 하는 사항들을 입력한 후에 제출을 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러면 건강기능식품 폐업 신고까지 완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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