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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으로 작성하는 메모는 뇌를 활성화시킨다

 

손으로 메모를 할 때에는 컴퓨터로 자판을 칠 때보다 뇌에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 

한줄씩 글을 작성할 공간이 정해져 있는 컴퓨터와 달리 공책은 완전히 빈공간에 글자의 배치는 어떻게 할 것인지, 구조를 어떻게 만들어서 글을 쓸지 모두 스스로 정해서 팬을 움직여야 합니다. 

 

대학교 때 수업을 들으면서 노트북으로 작성을 했을 때와 손으로 공책에 작성했을 때 작성하는 방법과 느낌이 모두 달랐습니다. 손으로 공책에 메모하는 작업은 노트북으로 타자를 치는 것보다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교수님의 말을 토씨까지 다 받아 적을 수 없습니다. 때문에 교수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의 핵심이 무엇인지, 어떤 구조로 말을 하고 계신지 파악을 하여 정말 중요한 내용들만을 뽑아 핵심을 내가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구조화해서 공책에 작성을 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서 강의 내용을 더 효과적으로 작성하기 위해 머리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되고, 뇌는 더 활성화되게 됩니다. 

 

반면에 노트북으로 강의 내용을 작성하는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교수님이 얘기하는 내용들을 이해해서 작성하기보다는 말하는 내용을 빠짐없이 문서에 옮겨 적는 느낌입니다. 

물론 강의/시험 스타일에 따라서 암기식 시험인 경우에는 토씨까지 놓치지 않고 노트북으로 내용을 작성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수업을 들을 때에는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럴 때에는 분명 손으로 작성하는 필기가 가지는 장점이 큽니다. 

 

2. 날카롭고 비판적인 사고에 도움이 된다

 

손으로 내용을 작성하게 되면 노트북으로 작성할 때보다 기록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됩니다. 때문에 들리는 내용들을 메모하면서 타이핑을 할 때보다 비판적인 사고에 더 많이 노출되게 되고, 작성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 더 철저하게 생각할 수 있게 됩니다. 

 

손으로 메모를 할 때 마인드맵, 도표 등 자유롭게 내용을 작성할 수 있는 만큼 생각을 넓히고, 생각을 정리함으로써 비판적인 사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생각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3. 손으로 쓸 때 자유롭다

 

노트의 빈 공간에 팬으로 메모를 하는 경우에는 떠오른 이미지를 그리거나, 도표를 그리거나, 단어끼리 선을 긋거나 마인드맵을 그리는 등의 작업들을 모두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당장 생각이 나는 아이디어를 더 쉽게, 빨리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에서 불현듯 생각난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메모로 작성하기 쉽습니다. 

 

4. 아날로그 상황에서는 아날로그 메모가 편하다

 

세미나, 강연을 들을 때, 미팅에서 회의록을 작성할 때, 이미지나 도표 등을 사용하여 아이디어를 메모할 때, 책을 읽으면서 내용을 정리할 때에는 종이에 팬으로 직접 메모를 하는 것이 편합니다. 

 

물론 요즘에는 예전과 비교해서 핸드폰이나 아이패드 등을 가지고 메모를 하는 것이 많이 편해졌지만, 강연이나 세미나에서 디지털 도구로 메모를 하려면 먼저 종이보다 무거운 노트북 등 메모 도구를 챙겨야 하고, 베터리가 충분하게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때로는 메모를 했는데 작성한 내용이 날라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특히 외부에서 메모를 할 때에는 종이에 팬으로 작성하는 것이 좀 더 편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5. 집중에 도움이 된다

 

노트북으로 타이핑을 하는 경우 타이핑을 하면서 동시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및 기타 소셜 미디어 계정을 확인하기 쉽습니다. 그 이외에도 노트북에 지속적으로 팝업 알림이 뜨거나 시스템 알림이 뜨면 집중하는데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때문에 노트북을 사용할 때에는 노트에 손으로 작성을 할 때보다 집중이 분산될 가능성이 큽니다.

 

6. 편집이 더 쉽다 

 

노트에 팬으로 작성을 할 때에는 원하는 펜색깔을 종류별로 사용하여 내용을 작성하기도 좋고, 작성한 내용을 편집하는 것 또한 훨씬 쉽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커서를 특정 단어 하나까지 가져가서 단어를 변경하거나 단어의 형식을 변경해야 하는데, 노트의 경우 수정하고자 하는 단어에 선을 긋고 위에 바로 새로운 단어를 작성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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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시간의 법칙이 있는 것처럼 좋은 습관을 오랫동안 실천하면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습니다. 아침에 늦게 일어나는 습관을 바꾸어서 새벽에 일어나 매일 운동을 1년동안 한다면, 몸이 건강해진다는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때문에 습관을 바꾸는 일은 쉽지는 않지만 앞으로의 인생의 발전을 위해서는 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라는 말이 있듯이 습관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담배를 끊으려고 노력을 했지만 끊지 못한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나쁜 습관을 바꾸는 것은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이제부터 습관을 잘 바꿀 수 있는 6가지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목표를 명확하게 정하기 

 

새해에는 다이어트를 해야지 라는 막연한 목표를 갖기 보다 분명하게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서 한달에 1kg씩 감량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하면, 자연스럽게 매달 1kg을 빼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할 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앞으로는 아침, 점심만 먹고 점심에는 닭가슴살과 야채먹기, 저녁에는 매일 1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하기 등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게 되면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때문에 최대한 구차적이고 측정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2. 목표는 명확하게 적어두기

목표를 정하더라도 꾸준하게 실천을 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때문에 꾸준하게 실천을 하기 위해 목표는 잘 보이는 곳 또는 매일 갖고 다니는 다이어리 등에 명확하게 적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함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목표를 작성하고 매일 달력에 목표를 실천했는지 여부를 명확하게 체크하는 것입니다. 매일 목표 달성여부를 달력에 표시를 하는 과정을 거치면 포기하지 않고 매일 실천하는데에 큰 동기부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3. 습관을 바꾸기 힘든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많이 먹는 습관 때문에 살이 쩌서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데, 습관을 바꾸기 힘들다면 근본적인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먹어야 자신을 위로해줄 수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먹어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경우가 이에 해당할 것입니다.

 

그러면 기분이 나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음식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해결책을 찿아야 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먹는 거 대신 산책을 나가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다른 방법을 찾아서 실천을 하면 나쁜 습관을 고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자기 자신에게 보상을 주기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주는 데에는 목표를 실천했을 때 받을 수 있는 보상이 큰 도움이 됩니다. 자기 자신의 스타일에 따라 1) 조그마한 보상을 자주 주기 2) 큰 보상을 한 번에 주기 중 한가지를 선택항하여 어떤 보상을 줄지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5. 목표를 주변 사람들에게 얘기하기 

 

다른 사람에게 내가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면, 이전에 이야기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게 됩니다. 말을 바꾸면 행동도 달라진다는 것처럼 자신이 했던 말과 행동이 일치하게 하기 위해 행동에 변화를 주게 됩니다. 

 

이와 함께 때로는 중간에 포기를 하고 싶은 상황에 맞닥뜨릴 수 있는데, 목표를 주변사람들에게 얘기했던 상황이라면 힘들 때 주변의 가족이나 친구로부터 목표를 포기하지 않도록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6. 시간을 충분히 가지기

 

오랫동안 가져왔던 나쁜 습관을 하루아침에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나쁜 습관을 바꾸려면 최소 21일이 걸리고 새로 바꾼 습관이 완전히 익숙해지려면 100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21일의 법칙은 미국의 맥스웰 몰츠 의사가 처음 주장한 내용입니다. 의심,고정관념을 담당하는 대뇌피질과 두려움과 불안을 담당하는 대뇌변연계를 거쳐서 습관을 관리, 담당하는 뇌간까지가게 되는데, 이 과정이 최소 21일이 걸립니다. 때문에 습관을 바꾸려면 최소 21일 동안 꾸준하게 관리를 해야 합니다. 

 

이와 함게 바꾼 습관을 몸에 베인 것처럼 익숙하게 하려면 100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저도 이전에 매일 8시에 기상을 하다가 새벽 6시에 기상을 하기 위해 노력을 했었는데, 중간에 포기를 하고 싶은 고비를 넘기고 100일이 지나니 그때에는 알람을 듣지 않고도 6시에 바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습관을 통해 변화를 꿈꾸시는 분들이 있으시다면 6가지 방법을 실천해보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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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저도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해보니 집에서 8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집에는 바로 누울 수 있는 침대도 있고, 사무실 보다 더 편안한 마음 때문에 특히 오후에 많이 졸리더라구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춤할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오늘은 재택근무를 잘 할 수 있는 9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할 공간을 정하기 

 

학생시절 집에서 공부를 할 때 집의 아무 장소에서나 공부가 잘되지 않았던 것처럼 재택근무의 경우에도 좀 더 집중이 잘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때문에 집중이 필요한 업무라면 가능하면 방 안에서, 만약에 창의력이 더 필요하거나 브레인 스토밍을 해야한다면 거실의 소파 또는 좀 더 오픈된 장소에서 일을 하면 좀 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한 공간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지겨운 스타일이라면 오전에는 방에서 오후에는 거실에서 일하는 방법으로 재택근무 장소를 정할 수 있겠습니다. 

 

2. 미리 정리하기

 

집에서 일을 할 때 집안일을 상기시켜주는 지저분한 물건들이 있으면 일을 할 때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택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깔끔하게 집안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출근하는 것처럼 준비하기 

 

집에서 근무한다고 잠옷을 입고, 씻지 않고 일을 시작하면 긴장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입는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외출복을 입고 출근을 하는 것처럼 준비를 하고 일을 한다면 좀 더 몰두해서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면서 영상 회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옷을 잘 갖추어서 입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4. 일정을 계획하기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처럼 오늘 할 일을 정해서 계획대로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어떤 일을 했는지 더 구체적으로 매니저에게 보고를 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 할 일을 계획해서 계획대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재택근무에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재택근무의 장점을 활용하자 

 

사람에 따라 음악을 듣고 공부 또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말을 하면서 일을 하거나 타이핑을 할 때 자판소리가 나야 집중이 더 잘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다른 직원들과 같이 일하기 때문에 할 수 없었으나 집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6. TV는 보지 말기 

 

음악의 경우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지만, TV는 소리와 영상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일을 할 때 몰입도를 떨어뜨립니다. 때문에 집에서 일할 때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TV시청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7. 나가기 

 

집에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면 매우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10분 정도 밖에 나가서 걷고 돌아오면, 업무를 할 때 집중력이 더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집에서만 일을 하는 것이 너무 답답하다면 시간을 정해서 카페나 도서관에 가서 몇시간 정도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팀원들과 의사소통 사는 시간을 정하기 

 

사무실에서 같이 일을 하는 경우에는 옆에 동기가 있는 경우 상황을 봐서 본인이 원할 때 동기와 대화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는 일을 하면서 서로 얘기를 하는 것도 매우 수월합니다. 그러나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지금 동기가 자리에 있는지, 업무에 몰입하고 있어서 대화를 해도 되는 타이밍인지를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시간을 정해서 팀원들과 지식 공유, 친밀도 향상 등의 목적으로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특히 팀원이나 동기들과의 컨택 없이 재택근무를 계속하면 때로는 매우 외롭고, 답답함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처럼 팀원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9. 로그오프하기 

 

재택 근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경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업무를 하는 시간 그리고 개인 생활의 시간을 잘 구분해야 재택근무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어차피 지금 못하면 이따 저녁에 하면 되는데 몇시간 쉬었다가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렇게 업무를 미루면 나중에 해야 하게 되고 그러면 나의 개인시간과 근무시간이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의 장점을 살릴 수 없습니다.

때문에 재택근무라도 근무시간을 명확하게 정해서 업무가 끝나면 노트북과 업무와 관련된 것을 모두 로그오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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