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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불안에 대처하는 7가지 방법

코로나바이러스가 장기화 되면서 집밖에 나가지 못하는 기간도 늘어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 확진자 수 또한 증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에 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고, 평소에 심리적으로 건강한 사람들도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우리가 겪는 스트레스와 불안은 단순히 외부요인에 있기 보다는 주로 외부요인에 대한 해석 때문에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해외의 경우 호주, 영국, 미국, 그리스, 독일 등 많은 나라들은 일부 슈퍼마켓에서 두루마리 휴지에 사재기가 발생하여 매진이 되었습니다. 

 

사실 화장지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마스크처럼 특별한 보호 기능을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라면, 쌀 같은 식료품처럼 비상 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다만,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괴담, 정확하지 않은 정보들을 들으면서 사람들이 막연히 가정에 필수품들을 쟁겨놓고 대비하고자 하는 심리에 기인했다는 분석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도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많은 불안감을 느낌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상황에서 불안감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데, 이러한 스트레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발생한 불안감을 증폭시킵니다. 그러나 스트레스가 급격히 증가하면 어느 순간부터 불안감 또한 급격히 증가하면서 부정적인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스트레스가 발생하면 심각해지기 전 즉 초기에 먼저 스트레스를 적극적으로 극복해야 합니다. 스트레스의 징조는 몸으로도 나타나는데 없었던 두통이 느껴지거나 갑자기 이를 갈는 행위들이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소에 좋아하는 취미 즉 음악듣기, 영화 또는 드라마 시청하기 등이 이에 해당할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줄이려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나는 무기력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기 

 

집에 오래 있다보면 무기력함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무기력함이란 아무것도 하기 싫은 상태를 의미하는데, 집에 갇혀 있으면서 영화만 보거나 휴대폰만 보다가 말다가, 누웠다 일어났다가 반복하다 보면 더 쉽게 무기력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있기 전에 밖에서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외부 활동이 많았던 사람들이 이러한 무기력증을 느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에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나는 무기력하지 않다”라고 생각하면서 집에서 몰두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기를 바랍니다. 

 

3. 감정보다는 논리적으로 행동하도록 노력하기 

 

걱정이 과하거나 계속되면 불안 또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몇 달 동안 계속 지속되면 어떡하지?” 이러한 불안을 마음에 계속 품고 있으면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 뿐더러 불안한 감정이 강해지면서 감정적으로 반응할 가능성이 크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 집을 내놓아서 집이 나가야 하는데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다면, 여러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연락을 해서 집을 내놓고 기다려야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최악의 시나리오를 고려하여 해당 상황이 발생하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미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려운 상황이 임박한 것처럼 감정적으로 반응을 하기 보다(예) 집이 나가지 않는 거에 대해서 남편이나 아내 탓을 하며 싸우는것)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계획하여 논리적으로 행동을 해야 할 것입니다. 

 

세상에 내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들이 무수히 많습니다. 나의 의지대로 되지 않는 일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끼기보다 생각을 하면서 지금 행동할 수 있는 좋은 해결방법이 있는지 논리적으로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자세가 중요하겠습니다. 

 

4. 부정적인 팔로우는 해제하기 

 

소셜 미디어에서 여러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는 경우 팔로우의 글들을 SNS를 통해 볼텐데 여기서 불안하거나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팔로우가 있다면 팔로우를 해제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부정적인 느낌을 주는 글에 대해서는 최대한 보지 않도록 하고,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바뀐 나의 삶에서 긍정적인 면을 찾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5.  규칙적으로 생활하기 

 

학교를 다니고 있을 때에는 자연적으로 매일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됩니다. 즉, 매일 동일한 시간에 기상을 해서 정해진 시간에 식사를 합니다.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집에 오랜 시간 있게 되고 이전에 규칙적으로 했던 생활 패턴 예를 들어서 아침마다 하고 있었던 테니스 레슨, 매주 2일씩 퇴근 후 배우고 있었던 요리 교실 등이 모두 멈추게 되었을 것입니다. 

이럴 때일수록 집에서 규칙적으로 생활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에는 기존처럼 매일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집에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포함됩니다.

이러한 건강한 습관들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겠습니다. 

 

6. 지금 이 시간을 활용하기 

 

집에 오래 있는 만큼 가족과 함께 보낼 시간이 늘어나게 됩니다. 이러한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가족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일들을 찾아 시간을 보낸다면 불안감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7. 일상에서 감사함을 느끼도록 하기 

 

불안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중에 한 가지는 “감사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에서 감사함을 느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일상 생활에서 사소한 것이더라도 감사함을 찾고자 노력하면 찾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 앞에 예쁘게 핀 벚꽃을 보고 아름다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고, 내가 지금 건강하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일상에서 감사함을 자루 발견할수록 마음 또한 더욱더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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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Corona Blue)의 의미_우울감(Depress)과 우울감(Blue)의 차이 

 

최근에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부활동을 못하고 있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사회 활동을 하지 못하면서 “코로나로 인해 우울증에 빠진다”라는 “코로나 블루(Corona Blue)”라는 표현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우리는 우울감이라고 하면 디프레스(Depress)라는 단어로 알고 있는데, 블루(Blue)의 단어가 “코로나 블루(Corona Blue)”에 사용이 되었습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블루(Blue) 또한 우울감의 뜻으로 아래와 같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The Monday morning blues 

(해석): 월요일 오전의 우울감 

 

위 문장은 우리가 흔히 표현하는 월요병의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나 우울감(Depress)와 우울감(Blue) 영어 단어는 한글로 해석하면 같은 우울감이지만 뜻에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부터 두 단어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지속성

 

우리가 알고 있는 우울증으로 간주되려면 지속적으로 적어도 2주 동안 심각한 증상을 경험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은 우울한 감정을 느끼더라도 보통 몇시간, 몇일 안에 우울감(Blue)을 떨쳐냅니다. 

 

반면에 우리가 알고 있는 실제 우울증(Depression)을 경험하고 있는 사람은 치료를 받지 않는 경우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우울증이 지속되거나 자주 재발할 수 있습니다. 

 

2. 강렬함 

 

우울증(Depression)이 오래 지속된다는 것 이외에도, 실제 우울증(Depression)은 우울감(Blue) 보다 더 강렬하고 강합니다. 

 

일반적으로 우울감(Blue) 또는 다운된 느낌을 겪는 개인은 정기적인 일상 활동을 지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우울증을 겪는 사람들은 종종 정상적인 생활 즉 업무, 관계 및 일상생활을 할 수 없고 극단적인 경우에는 절망감, 자살에 대한 생각을 할 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증상 

 

우울감(Blue)의 감정을 느끼는 것은 슬픔이나 우울함을 묘사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실제 우울증(Depression)은 슬픔 외에도 여러 가지 다른 증상들이 있습니다. 즉, 급격한 체중 감소 또는 증가, 불면증, 무력감, 죄책감, 피로 및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원인 

 

보통 우울감(Blue)은 짧은 기간에 느끼게 되고 이는 특정한 사건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서 현재와 같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외부 활동을 못할 때,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 시험에 낙방했을 때 등 그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실제 우울증(Depression)은 다양한 유전적, 생화학적 요인과 관련이 있습니다. 

 

때문에 실제 우울증(Depression)은 보통 우울증이 있는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단어를 사용하지만, 우울감(Blue)은 거의 모든 사람에게 관련지어서 사용할 수 있는 감정입니다. 

 

우울증(Depression)과 우울감(Blue)의 차이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 코로나 블루(Corona Blue) 단어는 그 의미에서도 지속적인 우울감이기 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우울감, 그리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는 일시적인 우울감이기 때문에 우울증(Depression) 보다 우울감(Blue)이 적합하여 해당 단어가 사용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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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 많아졌는데, 저도 실제로 코로나 때문에 재택근무를 해보니 집에서 8시간 동안 집중해서 일하는 것이 생각보다 쉽지는 않았습니다.

일단 집에는 바로 누울 수 있는 침대도 있고, 사무실 보다 더 편안한 마음 때문에 특히 오후에 많이 졸리더라구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주춤할 때까지 재택근무를 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오늘은 재택근무를 잘 할 수 있는 9가지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1. 일할 공간을 정하기 

 

학생시절 집에서 공부를 할 때 집의 아무 장소에서나 공부가 잘되지 않았던 것처럼 재택근무의 경우에도 좀 더 집중이 잘 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때문에 집중이 필요한 업무라면 가능하면 방 안에서, 만약에 창의력이 더 필요하거나 브레인 스토밍을 해야한다면 거실의 소파 또는 좀 더 오픈된 장소에서 일을 하면 좀 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에 한 공간에서 계속 일하는 것이 지겨운 스타일이라면 오전에는 방에서 오후에는 거실에서 일하는 방법으로 재택근무 장소를 정할 수 있겠습니다. 

 

2. 미리 정리하기

 

집에서 일을 할 때 집안일을 상기시켜주는 지저분한 물건들이 있으면 일을 할 때 산만해질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택근무를 시작하기 전에 미리 깔끔하게 집안을 정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출근하는 것처럼 준비하기 

 

집에서 근무한다고 잠옷을 입고, 씻지 않고 일을 시작하면 긴장감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사무실에서 입는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외출복을 입고 출근을 하는 것처럼 준비를 하고 일을 한다면 좀 더 몰두해서 일을 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면서 영상 회의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옷을 잘 갖추어서 입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4. 일정을 계획하기 

 

사무실에서 일을 할 때처럼 오늘 할 일을 정해서 계획대로 일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회사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는 경우 어떤 일을 했는지 더 구체적으로 매니저에게 보고를 하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 할 일을 계획해서 계획대로 업무를 진행하는 것이 재택근무에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5. 재택근무의 장점을 활용하자 

 

사람에 따라 음악을 듣고 공부 또는 일을 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경우가 있습니다. 또는 말을 하면서 일을 하거나 타이핑을 할 때 자판소리가 나야 집중이 더 잘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다른 직원들과 같이 일하기 때문에 할 수 없었으나 집에서는 이러한 것들을 하면서 일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6. TV는 보지 말기 

 

음악의 경우 집중력을 높여줄 수 있지만, TV는 소리와 영상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일을 할 때 몰입도를 떨어뜨립니다. 때문에 집에서 일할 때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더라도 TV시청은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7. 나가기 

 

집에서 일어나서 준비하고 하루종일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면 매우 답답할 수 있습니다. 일을 하다가 10분 정도 밖에 나가서 걷고 돌아오면, 업무를 할 때 집중력이 더 올라갈 수 있겠습니다.

만약에 집에서만 일을 하는 것이 너무 답답하다면 시간을 정해서 카페나 도서관에 가서 몇시간 정도 일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팀원들과 의사소통 사는 시간을 정하기 

 

사무실에서 같이 일을 하는 경우에는 옆에 동기가 있는 경우 상황을 봐서 본인이 원할 때 동기와 대화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는 일을 하면서 서로 얘기를 하는 것도 매우 수월합니다. 그러나 재택근무를 하게 되면 지금 동기가 자리에 있는지, 업무에 몰입하고 있어서 대화를 해도 되는 타이밍인지를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때문에 시간을 정해서 팀원들과 지식 공유, 친밀도 향상 등의 목적으로 얘기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특히 팀원이나 동기들과의 컨택 없이 재택근무를 계속하면 때로는 매우 외롭고, 답답함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때문에 재택근무를 하더라도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처럼 팀원들과 대화를 하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할 수 있겠습니다.  

 

9. 로그오프하기 

 

재택 근무를 할 때 가장 중요한 측면 중 하나는 경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업무를 하는 시간 그리고 개인 생활의 시간을 잘 구분해야 재택근무의 장점을 잘 살릴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최근에 재택근무를 하면서 "어차피 지금 못하면 이따 저녁에 하면 되는데 몇시간 쉬었다가 할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는데, 이렇게 업무를 미루면 나중에 해야 하게 되고 그러면 나의 개인시간과 근무시간이 분리가 안되기 때문에 업무의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재택근무의 장점을 살릴 수 없습니다.

때문에 재택근무라도 근무시간을 명확하게 정해서 업무가 끝나면 노트북과 업무와 관련된 것을 모두 로그오프 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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