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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끝까지 알뜰하게 사용하는 방법

 

튜브형 화장품의 경우 손으로 있는 힘껏 짜서 끝까지 썼다고 생각해도 가위로 화장품을 잘라보면 그 안에 꽤나 많은 내용물이 남아있습니다. 

 

이전에는 다 사용하지 않고 버렸었는데… 혹시나 하고 한번 잘라보고 나서 알게 된 사실... 튜브형 화장품은 안에 내용물이 많이 남아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화장품을 끝까지 사용할 때 활용하고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반으로 자르기 

더이상 눌렀을 때 화장품이 안에서 안나온다면 반으로 자릅니다. 

 

2. 윗부분 부터 화장품을 사용하기 

처음에는 화장품을 자른 부분에 모두 내용물이 많이 묻어있기 때문에 어딘가부터 내용물을 사용하기 시작해야 합니다. 

이때 윗부분부터 화장품을 사용합니다.  

3. 비닐에 넣어놓고 쓰기 

윗부분에 묻어있는 내용물을 모두 사용하기 전까지는 사진과 같이 화장품을 비닐에 넣고 사용합니다. 비닐에 넣어두면 화장품이 마르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4. 윗부분을 뚜껑으로 사용하기 

짜잔! 위 그림과 같이 화장품의 아랫부분을 윗부분 안에 쏘옥 집어넣습니다. 그러면 윗부분을 뚜껑처럼 사용할 수 있는데, 화장품을 사용할 때에는 윗부분을 열어서 안에 있는 내용물을 쓰고, 다 쓰고 나면 내용물이 마르지 않도록 윗부분을 다시 닫아주면 되겠습니다.  

 

추가적인 팀은 화장품에 따라 길이가 긴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그냥 반으로 잘라서 쓰면 손가락이 용기에 걸려서 안쪽에 있는 내용물까지 모두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이 경우에는 화장품의 중간마디를 버려서 길이를 줄인다음에 남은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사용하여 위 사진같이 모양을 만들어주면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화장품 중간과 하단부에도 내용물이 묻어있더라구요. 그래서 남은 화장품을 최대한 끝까지 모두 사용하기 위해서 저는 자른 화장품을 비닐에 넣습니다. 

 

그러면 안에 있는 화장품이 마르지 않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비싸서 끝까지 사용하지 않고 버리기 아까운 화장품을 요렇게 내용물을 모두 사용하고 빈용기로 깨끗하게 버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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