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노트 필기하는 8가지 방법

대학생 노트 필기하는 8가지 방법 

대학생 때에는 수업에 따라 교수님의 스타일을 파악해서 교수님의 스타일에 따라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시험 성적을 올리는데에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교수님의 스타일에 맞추어서 시험을 준비하면 적은 시간을 투입하고도 좋은 성적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나만의 효과적인 노트필기 방법을 숙련화하면 대학교 때 뿐만 아니라 대학교를 졸업하고 나서 회사에서 일을 할 때에도 효과적으로 업무와 관련한 내용 또는 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부터 대학생 노트 필기 8가지 방법에 대하여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구조 설계도처럼 체계화하기 

 

교수님이 말씀하신 내용을 모두 그대로 필기하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습니다. 다 받아 적으려고 하기보다 교수님이 중요시하는 것이 무엇인지 숙지를 하고 포인트를 적고, 머리속에서 내용을 구조화 시키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업을 들을 때에도 계속 생각을 해야 하는데, 지금 듣고 있는 내용이 대주제에 속하는지, 소주제에 속하는지 등 어떤 위치에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을 하면서 듣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2. 어려운 개념은 포스트잇에 작성하고 찾아보기 

 

수업을 듣다보면 이해가 안되거나 어려운 개념이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노트 여백, 포스트잇 등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메모를 하고 수업이 끝나고 교수님께 물어보거나 집에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몰랐던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필기 정리하기 

 

짧은 수업시간에 구조화해서 필기를 보기좋고 깔끔하게 작성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문에 한 가지 방법은 일단 최대한 수업시간에 구조화를 해서 필기를 작성을 하되, 수업이 끝나고 나서 필기를 한 번 더 보고 정리를 하는 것입니다. 

 

수업이 끝나고 너무 시간이 오래 지나기 전에 필기했던 것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너무 오래되면 수업때 들었던 내용이 기억이 잘 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특히 필기를 한 내용을 다시 상기하는데 오래 걸립니다. 수업을 듣고나서 복습을 하지 않다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때 몰아서 필기 내용을 보면 “도대체 내가 전에 적었던 이 내용이 뭐지?” 라고 생각이 들면서 필기 내용을 도통 알기 어려운 상황이 생기기 쉽습니다. 

때문에 일주일에 한 번 시간을 정해서 필기를 한 번 더 정리하면 장기적으로 기억을 하는데에 좋습니다. 

인간은 망각의 존재이기 때문에 반복을 하지 않으면 수업때 들었던 내용을 잊기 쉽습니다. 필기를 정리하면 나중에 필기 내용을 보기 좋게 정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수업때 정리했던 내용을 다시 한 번 기억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4. 반박 내용을 메모하기 

 

수업의 종류에 따라 토론형 수업과 같이 나의 생각이 중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수업을 들을 때에는 내용이 찬성 쪽 논거인지 반대 쪽 논거인지 생각하고 그 내용에 반박하는 본인의 생각을 메모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시험을 보거나 필요할 때 이전에 나의 생각을 메모해놨던 내용을 끌어다 문장으로 다듬어 쓰면 됩니다. 

발표형 수업 또한 마찬가지인데, 수업을 들으면서 생각나는 반박 내용을 메모하면 내가 발표자가 될 때 또는 듣는 입장이 될 때 모두 유리합니다. 발표형 수업에서 발표를 할 때 나올 수 있는 돌발 질문에 대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으로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수업 참여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5. 팬 색깔을 활용하기 

 

자신만의 기준을 만들어서 내용에 따라 팬 색깔을 달리해서 필기를 하면 나중에 내용을 파악하기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파란색은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을 작성할 때 사용하고, 녹색은 용어의 의미 또는 예시를 쓸 때 활용을 하면 나중에 필기 내용을 가지고 복습을 할 때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겠습니다. 

 

6. 강의 제목을 미리 살피기 

 

교수님이 강의를 시작하기 전에 칠판에 강의 제목을 적거나 강의 계획서 대로 진행을 하는 경우 꼭 강의 제목을 미리 살펴보기 바랍니다. 책에 있는 목차를 보면 책의 내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처럼 강의 제목을 미리 알면 강의 내용을 미리 예상할 수 있기 때문에 필기를 훨씬 수월하게 할 수 있습니다. 

 

7. 교수님의 힌트를 놓치지 말기 

 

중고등학교 때에도 선생님이 수업을 할 때 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에 나올거를 수업 때 힌트로 줄 때가 있는 것처럼, 대학교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수님에 따라 수업 때 중요한 내용을 말하기 전에 힌트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억하세요”, “키포인트는” 이라는 힌트를 알려주는 말이 붙는다면 나중에 잘 볼 수 있도록 필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8. 교수님의 생각을 적기 

 

많은 수업들의 경우 시험을 잘 치려면 교수님의 생각을 잘 파악해야 합니다. 문학과 관련한 수업의 경우에도 답안을 작성할 때 교수님의 사고방식과 비슷하게 답안을 작성할 때 점수를 더 잘 받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때문에 수업 때에는 교수님의 생각을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때문에 수업을 들을 때에는 교수님이 어떠한 흐름으로 어떻게 사고를 하고 있는지 파악을 하고, 사고방식을 나중에도 파악할 수 있도록 필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