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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라부 슬링 신생아 아기띠 리뷰

산후조리원에서 나와 집에서 육아를 할 때 가장 힘들었던 점이 아기 재우기였습니다. 2시간에 한번씩 배고프다고 일어나는데 먹이고 트림을 시키면 1시간, 여기에 잠을 재우는데에 추가적으로 시간이 걸리니 실제로 제가 잘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부족했습니다.ㅠㅠ

아기가 자지 않아 몇일을 밤을 꼴딱 새고나서 이렇게 매일 하다가는 제가 죽겠더라구요. 특히 제 아기는 일어나서 안아주고 걸어다녀야 자는 스타일이여서, 재우는 것도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그래서 아기를 빨리 그리고 잘 재우는 것이 너무나 절실해서 육아 아이템들을 이것저것 사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이중에서 “왈라부 슬링 아기띠” 정말 효과가 좋았습니다. 

출산을 하기전에는 슬링은 잠깐 쓰면 끝이라고 들어서 사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실제 사용을 해보니 아기를 잘 재울수 있어서 제 잠시간을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왈라부 슬링을 사용하면 아래 사진처럼 아기가 제 품에 쏘옥 들어가 있습니다. 아기가 안락감을 느끼는지 왈라부 슬링에만 들어가면 잘자요~

왈라부 슬링 착용하는 법 어렵지 않습니다. 

사이즈에 맞게 버클을 조정한 후에 먼저 아래의 모양으로 왈라부 슬링을 침대나 책상 등 높이가 있는 곳에 올려놓습니다. 

그 다음에 아기를 왈라부 슬링 안에 잘 넣어 넣습니다. 그 다음에 슬링 구멍 안으로 제 머리를 넣어서 아이를 안아올리면 됩니다. 

위 사진에서 로고라고 글씨가 있는 바로위의 로고가 앞으로 오도록 착용을 하면 됩니다.

먼저 왈라부 슬링을 착용한 후에 아이를 올려서 슬링 안으로 넣는 방법도 있는데, 실제로 해보니 점점 아기의 무게가 늘어가기 때문에 슬링을 침대나 책상 위에 올려놓고 아기를 넣은 다음에 슬링 구멍에 머리를 넣어서 착용하는 것이 몸에 무리를 최소한으로 주는데에 좋겠습니다.^^

왈라부 슬링으로 아기를 넣는 모양은 위 그림에 있는 3가지가 있습니다. 저는 주로 아기를 재울 때 왈라부 슬링을 사용해서 Sleep 자세를 많이 했습니다.  

병원에 가거나 밖에 외출을 할 때에는 왈라부 슬링을 하고 아기가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위에 천을 두르면 되겠습니다. 

아기를 재울 때 뿐만 아니라 병원이나 산책을 하러 아기와 같이 외출할 때 그리고 식사를 할 때에도 왈라부 슬링 정말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점심을 먹으려고 하는데 아기가 울더라구요ㅠㅠ 그때 왈라부 슬링을 하고 한쪽 손으로는 아기 머리를 받치고, 나머지 한쪽 손으로 점심을 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왈라부 슬링을 사용하면 제 손이 자유로울 수 있어서 육아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계절에 따라 왈라부 슬링 제질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겨울이라면 면 소재, 여름이라면 매쉬 소재를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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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왈라부 슬링 

2)메쉬-왈라부 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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